김영란 기자
| 2023-09-11 08:21:49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 매장에서 모델들이 슈퍼키친 반찬, 밀키트, 요즘돼세 안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는 신선 반찬 플랫폼 ‘슈퍼치킨’으로부터 공급받는 즉석 반찬 10종을 판매하며 집밥 맛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24와 슈퍼키친은 1500원~4000원 대의 가격으로 반찬/요리 상품을 기획해 홈(HOME)밥족이나 혼밥족의 부담을 줄여 지속 구매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고객들이 근거리 편의점을 통해 유명 맛집의 메뉴와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1년 전에 20여 종이었던 밀키트 상품을 이달중 40여 종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이마트24는 안주 브랜드 ‘요즘돼세’를 론칭하며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냉장안주류 상품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홈(Home)술족을 위한 간편하지만 맛있는 안주류를 확대해 주류와 함께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슈퍼키친 반찬 판매를 통해 다양한 즉석 반찬은 물론 밀키트와 각종 안주까지 편의점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맛에 대한 만족감을 높임으로써 이마트24가 집밥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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