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기자
| 2023-08-01 09:14:51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강원도 토마토 판매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여름철 토마토 소비 상승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3일(목)부터 9일(수)까지 ‘강원도 토마토 페스티벌’을 테마로 강원도 산지의 다양한 토마토 모음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강원 찰토마토(3kg/박스)’와 ‘깜빠리 토마토(700g/팩)’, ‘흑토마토(1kg/팩)’, ‘원형 방울토마토(750g/팩)’ 등이 있다.
최근 지역 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뜻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 열풍이 불며 지역 제철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이번 행사 역시 강원도 토마토 축제 시즌과 발 맞추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 찰토마토’는 생산자가 직접 생산하고 선별한 것은 물론, 산지에서 사용하는 박스 패키지를 활용해 강원도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듯한 신선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작업 부담을 덜고 별도의 포장 비용도 절감해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여기서 물가안정 프로젝트인 ‘농할갑시다’ 할인 프로모션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 느낌을 더하기 위해 서울역점과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비롯한 15개점에서 8월 5일(토), 6일(일) 주말 이틀 간 ‘강원 찰토마토’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최덕수 롯데마트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로코노미 열풍에 따라 8월 강원도 산지의 제철 맞은 신선한 토마토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산지와 소비자들을 위한 상생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 농산물 기획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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