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하계 인턴십 참여 학생 단체사진 /사진제공=광동제약

[공감뉴스=김영란 기자]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삼다수 도외지역 유통을 계기로 제주지역 청년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7월 한 달간 제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및 현장실습 지원센터와 협력해 제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KD이노베이터 과정 참여 학생과 제주대학교 재학생 중 인성검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대학생이 △삼다수마케팅팀 △온라인기획팀 △DT기획팀 등 광동제약 본사 및 R&D연구소 등 10개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했다.

광동제약이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KD이노베이터’는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경험을 통해 취업·창업역량을 강화하고 ESG 경영 및 제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볼 수 있는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광동제약은 장학금 지원, 제주 농어촌 학교 특성화 교육지원 등 제주도 학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리적 특성상 교육 및 실습 경험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제주도 내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지원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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