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세컨디포레스트’에 식자재 공급

김영란 기자

| 2022-10-20 09:21:20

▲왼쪽부터 김성훈 포레스트컴퍼니 대표,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 이준석 포레스트컴퍼니 대표, 이다원 포레스트컴퍼니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원홈푸드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동원홈푸드는 캐주얼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세컨디포레스트를 운영하는 포레스트컴퍼니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19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포레스트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전국 30여 개 세컨디포레스트 가맹점에 연간 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세컨디포레스트’는 2016년 연남동 본점에서 시작해 2021년 가맹사업을 개시한 이래로 1년 만에 전국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캐주얼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파스타·리소토·피자 등 서양식 메뉴에 들깨·파래 등 한국식 식재료를 더해 색다르고 다양한 맛 조합을 즐기는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원홈푸드 담당자는 “세컨디포레스트와 같은 우수 프랜차이즈와 협력 관계를 갖고 함께 성장해나갈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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