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오푸드 글로벌 소스 신제품 7종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대상㈜ 청정원은 잣사의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O’Food)가 전 세계인의 입맛을 겨냥한 K-소스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세계 소스 및 조미료 시장의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주)대상은 김치, 김, 간펵식에 이어 소스를 4대 글로벌 전략 제품으로 선정하고, 한국 전통 장류를 활용한 K-소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대상㈜은 청정원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를 통해 신제품 ▲떡볶이 소스 3종 ▲올인원 KBBQ 소스 2종 ▲오 트러플 핫소스 2종을 전격 출시했다.

먼저, ‘간장’, ‘로제’, ‘핵매운 고추장’ 3종으로 출시한 ‘떡볶이 소스’는 K-푸드 열풍의 주역인 떡볶이의 글로벌 인기를 적극 반영한 퓨전 소스다.

한국 정통 떡볶이의 매운맛을 비롯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떡볶이 떡은 물론, 뇨끼, 푸실리, 스파게티 등 파스타면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올인원 KBBQ 소스’는 한식 대표 소스인 ‘간장’과 ‘고추장’을 주 원료로 한 BBQ소스로,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고기를 굽기 전에 재워 두는 마리네이드를 비롯해 해산물, 채소, 밥, 면 등 볶음 요리,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오 트러플 핫소스’는 색다른 매운맛을 원하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이탈리아산 트러플에 한국의 대표 매운맛인 김치와 고추장을 접목한 프리미엄 핫소스로, 깊고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한편, 대상(주)은 K-치킨의 인기를 반영한 치킨 디핑소스 신제품 2종도 하반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현지인의 취향과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글로벌 입맛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한식 제품으로 K-푸드 열풍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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