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명절 음식 한상 나눔’ 봉사활동 가져

불고기·삼색전·소고기 잡채 선보여…추석 간식 선물 증정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영’ 실천

김영란 기자

| 2023-09-25 09:37:11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원 등 직원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대한항공이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 한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사회봉사단원 등 직원 30명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직원 10명이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명절 음식 조리와 배식·퇴식 봉사를 하고 직접 준비한 명절 간식 선물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기내식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협업해 기내식 조리사가 현장에서 불고기와 삼색전, 소고기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요리해 강서구 거주 어르신 5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찹쌀떡과 약과, 식혜 등 간식 선물을 증정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추석과 설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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