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안전사고 없는 현장 만들기 ‘스타트’

전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 위한 프로세스 구축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안전 의식 고취 노력

김영란 기자

| 2022-10-07 10:01:14

▲애경케미칼이 안전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애경케미칼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은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 관리 제도를 강화하고 사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EHS 경영 방침을 최우선으로 삼고 울산공장, 청양공장, 전주공장, 대전연구소 등 전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총 79개소에 전자 순찰칩을 설치해 전자 안전순찰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노후화된 소방 시설을 교체하고 자동화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사태 대응 훈련 또한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애경케미칼은 특히 △현장 잠재 위험 요소를 없애기 위한 일일 관리감독자의 ‘Safety Walk’ △매달 1회 ‘안전위원회’ 운영을 통한 사고 예방 △주 1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리정돈 캠페인 ‘솔선수범 5S’ △분기별 1회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 △밀폐 공간 삼각대 전시 및 추락 재해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Visual Safety’ △공장 내 밸브와 스위치 확대 캠페인 ‘밸프스’ 등 다양한 안전 확보 활동을 수행 중이다.

애경케미칼 담당자는 “안전은 회사 존립을 위한 최우선 가치며, 타협 불가능한 원칙”이라며 “현장 직원들은 물론, 주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 번 확인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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