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내 제조 모더나 ‘코로나19’ 2가 백신(스파이크박스2주) 허가

김영란 기자

| 2022-10-07 18:09:18

▲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모더나코리아사의 국내 제조 ‘코로나19’ 2가 백신인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를 허가했다고 7일 밝혔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지난달 8일 수입 허가받은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와 같은 원료의약품을 해외에서 공급받아 국내(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충진·표시 등의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효능·효과는 18세 이상에서 코로나19의 예방이며 용법·용량은 '기초접종 또는 추가접종을 받은 후 최소 3개월 이후 0.5㎖를 추가접종'이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가 국내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과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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