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HUG 주택도시연구원장(왼쪽)과 김선희 수원시정연구원장(오른쪽)이 지난 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 HUG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주택도시보증공사) [공감뉴스=오인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지난 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수원시정연구원(원장 김선희)와 ‘도시 및 주택 관련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종서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김선희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도시 및 주택 정책 연구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상호 간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HUG는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주택 정책 활성화를 위한 협력연구 ▲도시주택 정책 관련 정보 공유 및 행사 등 상호협력 ▲상호 이해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등이다.

HUG는 그동안 ‘청년 원가 주택’, ‘역세권 첫 집’ 등 정부정책과 관련해 현장 적용연구를 해왔으며 수원시정연구원과 소규모주택정비, 역세권 복합개발 등의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 강화, 연구성과 증대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주택 관련 협력연구과제를 보다 다양하게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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