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MOU 체결...재생의료분야 발전 지원

- 제약바이오산업 및 재생의료분야 협력체계 구축
-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사업 활성화 기대

편집국 기자

news@theggnews.com | 2022-09-22 18:23:45

▲21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오른쪽부터)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감뉴스=편집국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인호)과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재생의료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약바이오산업 및 재생의료분야 정보 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 관련 제도 및 규제 개선, 대외 홍보, 공동 행사 협력 ▲재생의료기술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또 정보 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협력 및 적극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성과를 도출키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했다.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분야간 정보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의 구축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사업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호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바이오산업의 주축이 될 재생의료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재생의료 원천핵심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 및 치료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기관으로 지난해 7월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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