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news@theggnews.com | 2022-10-08 21:48:59
[공감뉴스=편집국 기자]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고’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함께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최근 성황리에 끝났다.
8일 남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학교기업 ‘잡고’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지역연계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9월말까지 6개월여간 진행됐다.
학교기업 ‘잡고’가 코로나19·고(高)물가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의 주제는 ‘상생과 공존’이다.
특히, 코로나19, 고(高)물가 등 계속 어려운 시대에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사회를 나가기 전 크리에이터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재능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홍보기획과 홍보관련 디자인 제작 부분은 학교기업의 특성을 살려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고 남서울대학교는 설명했다.
이진우 지원사업총괄 단장(남서울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젝트로 소상공인과의 접점 기회를 확장시키고, 실무 중심의 현장 실습을 통해 코로나19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잡고’는 남서울대학교가 교육부 지원으로 지난 2014년 설립한 학교 기업이다.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재능인들과 그 재능이 필요한 곳을 연격해주는 플랫폼 ‘잡고(JOPGO)’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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