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2 나눔 음악회’ 29일 개최...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대상

-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서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대상으로 공연 진행
- 신나는 공연과 함께 타이어 증정권, 가전제품 추첨 등 다양한 선물까지 전달

박태연 기자

gigi9047@naver.com | 2022-09-23 23:42:27

▲한국타이어 주최 2022 나눔 음악회 포스터 (사진 = 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대상으로한 나눔 공연을 진행한다.

23일 한국타이어는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소재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2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나눔 음악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인 및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문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초대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가수 린, 김필, 설하윤, 써니힐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해 흥겨운 공연을 펼치는 한편, 행운권 추첨을 통한 타이어 증정권, 각종 가전제품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실천하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등 회사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대전·충남 지역의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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