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전국 기후재난 이재민에 추석 선물세트 전달

산업 / 김영란 기자 / 2023-09-26 08:33:17
집중호우 피해 지역 8곳에 총 1억 3140만원 상당 선물세트 1,800개 전달
22일, 임직원 봉사단 기후재난 피해 지역 찾아 뜻깊은 시간 가져

대상㈜는, 전국 기후재난 이재민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대상(주)


[공감뉴스=김영란 기자] 대상㈜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경북 등 8개 지역의 기후재난 피해 가정 1,800세대에 청정원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기후재난 이재민들을 위해 명절에 유용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엄선, 전달하게 된 것.

대상㈜은 된장, 고추장 등 기본적인 장류와 유지류를 비롯해 명절음식 준비에 필요한 당면, 소갈비양념, 부침·튀김가루 등으로 구성된 복합형 추석 선물세트 ‘청정원 명절 특선호’ 900개와 ‘정성가득 8호’ 900개 등 총 1억 3140만원 상당의 제품을 마련했다.

특히 대상㈜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2일 가장 피해가 컸던 익산시 망성면을 찾아 청정원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상㈜ 김경숙 ESG경영실장은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낸 분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선물세트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가피하게 기후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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