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이어 1천500여개 시설 대상 16개 브랜드 화장품 및 생활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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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물품 기부 활동이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 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한율, 라보에이치 등 16개 브랜드가 기부한 24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천500여 곳에 전달한다.
아울러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적 기준 89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3만8천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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