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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차증권 |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일반 조깅보다 운동 효과도 크고 환경보호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어 국내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증권이 전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차증권의 임직원 및 가족 등 130여명은 원효대교 남단부터 서강대교 남단까지 함께 걷고 뛰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배부한 굿네이버스의 친환경 키트는 생분해성비닐, 대나무 집게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어 환경보호 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이날에는 플로깅 행사 뿐만 아니라 랜덤 뽑기, 신발 멀리 던지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대차증권 GWP실장 한석희 상무는 “임직원과 가족분들이 함께 참여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The)공감뉴스 박성기 기자(nightwing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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