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피해 아동들의 치료비 지원 위해 기부금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함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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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타이어 |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25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일원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향림원 아동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가해 운전자는 책임보험만 가입돼 있어 피해자가 병원비를 부담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타이어는 기부금 1천만원과 함께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485만4천원을 더해 총 1천485만4천원을 전달했다.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나누고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펼치고 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을 통한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드라이빙 스쿨’을 오픈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교육 및 스쿨존 환경 개선 사업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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