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권자 누구나 접수 가능 … 디지털 격차해소 체험수기 또는 영상물 제출
총 12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부상, 으뜸상, 열정상 등 포함 총 11점 시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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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가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약자와의 동행’ 의 가치와 철학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은 서울시 생활권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포용문화와 관련한 사례를 보여주는 ①체험수기 또는 ②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체험수기’는 A4용지 2천자에서 3천500자, 글자크기 12포인트, 줄간격 160%의 규격을 맞추어 디지털파일(hwp, hwpx)로 제출한다.
‘영상물’은 1920*1080 이상의 사이즈 규격으로, YouTube, Vimeo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개인채널에 출품작 업로드 후 해당 URL을 참가신청서에 기입하거나, 개인 클라우드에 업로드 후 해당 URL을 참가신청서에 기입한다.
공모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이며, 참가 희망자는 서울디지털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개인당 분야별 1점 제출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총 11개의 작품을 선정해,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과 총 12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한다. 최종 선정 작품은 ‘서울디지털재단의 우수 사례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포용문화 확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있어 모든 시민을 포용하며 함께 나아가기 위한 기본 전제조건”이라며, “포용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응모작은 반드시 본인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기존 작품을 각색하거나 개작한 작품도 응모가 불가하다.
더(The)공감뉴스 박태연 기자(gigi90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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