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색깔 테마로 플로깅∙콘서트∙DJ 공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구성
효성 리젠존∙친환경 브랜드존 등 효성의 ESG 활동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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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효성은 오는 10월8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Sevit ESG Colo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빛섬이 주최하고, 효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회색빛의 서울 빌딩 숲 사이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색깔들로 바꿔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은 효성의 친환경 비전을 담은 ‘Make Your Color(우리의 친환경 색깔을 찾아 다 함께 달려가)’는 슬로건에 따라 7가지 색깔(블루, 그린, 화이트, 오렌지, 옐로, 퍼플, 핑크)을 테마로 각각의 의미에 맞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리젠으로 만든 티셔츠를 입고 한강을 걷는 ‘세빛 리젠 워크’ △세빛섬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세빛 리젠 플로깅’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빛 한강 요가 클래스’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국내 유명 DJ, 록밴드, 가수 등과 함께하는 ‘세빛 뮤직 콘서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효성의 친환경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효성 리젠존’과 △탑텐 밸런스 △큐클리프 △동구밭 △라이트브라더스 등 국내 친환경 대표 브랜드를 소개하는 ‘친환경 브랜드존’도 운영된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참여하면 효성의 대표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으로 만든 친환경 가방과 티셔츠 등 경품도 증정한다.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친환경 활동은 기업 경영과 삶에서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이번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이 친환경이 우리 삶에 더 친밀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효성도 국내 친환경 경영을 이끌어가는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제로 웨이스트(Zero-Waste)를 목표로 하는 순환 경제 및 자원 절감 기술 확보 △탄소 배출 최소화 등의 탄소 중립 △수소 밸류 체인 등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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