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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석유관리원 |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석유기술회는 동북아 중심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최신 석유 기술정보와 인적 교류, 상호협력 등 석유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별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석유기술회는 각국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대응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석회석 회분을 이용한 CO2 저감 기술 ▲탄소중립성에 대한 일본석유협회의 정책 방향 연구 ▲중국 석유화학기업의 CO2 포집기술 산업 적용 등 총 9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차동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 등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변화에 맞춰 한·중·일 석유 업계가 함께 새로운 석유 시장의 미래가치를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동북아 기술협력을 넘어 11월 말에는 한-중남미 공동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The)공감뉴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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